[일시] 2015년 8월 27일 목요일 오후 2:00-6:00
[장소] 청운관 509호
[내용]
2015년 8월 27일 제6회 후마니타스 교양교육 학술심포지엄이 개최되었습니다. 후마니타스칼리지 교양교육연구소(소장: 이영준 교수)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<세계시민, 어떻게 기를 것인가>였습니다. 1부에서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정우탁 원장님께서 <세계시민교육>에 대한 유네스코의 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 주셨으며, 후마니타스칼리지 이기라 교수님이 논평과 토론을 맡아 주셨습니다. 정복철 교수님의 <일본의 세계시민교육에 관한 담론분석>에서는  '세계시민' 담론을 둘러싼 일본시민교육의 역사를 회고해 주셨으며, 고려대학교 염운옥 교수님께서 문제제기와 토론을 맡아주셨습니다. 김윤철 교수님은 <대학 세계시민교육의 현황과 과제>라는 주제로 발표해주셨고, 이화여대 김진희 교수님께서 지정토론을 맡아 주셨습니다.

 

2부 순서에서 전호근 교수님은 <유학 전통의 보편성과 세계시민 개념 재정립 가능성의 모색>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주셨습니다. 전통유학의 사상과 이론이 어떻게 현대적 시민개념과 조화될 수 있는지 에대해 건국대학교 이병수 교수님께서 토론해 주셨습니다. 마지막으로 김민웅 교수님은 <세계화 시대, 세계시민은 어디있나>라는 주제로 현재 전세계적으로 많은 문제들에 직면해서 세계시민의 위상과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. 이병태 교수님께서 지정토론을 맡아 주셨습니다. 
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