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시] 2016년 8월 19일 금요일 오후 2:00-6:00
[장소] 법학관 401호
[내용]
2016년 8월 19일 제8회 후마니타스 교양교육 학술심포지엄이 법학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.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양교육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<디지털 인문학 시대의 교양교육>이었습니다. 교양교육연구소 소장 이영준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네 가지의 발표주제와 이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. 후마니타스칼리지 고봉준 교수님이 <신자유주의는 청춘의 내면을 어떻게 바꿔놓았나?>란 주제로 첫번째 발표를 진행하였으며, 이효선 교수님이 토론을 맡아주셨습니다. 두번째 발표는 엄혜진 교수님이 <여성혐오는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되는가>의 주제로 신자유주의적 젠더관계와 청년세대의 문제, 그리고 젠더 교양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였으며, 이기라 교수님이 논평과 토론을 맡아주셨습니다. 이어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이광석 교수님은 <데이터과잉 시대 디지털 인문학의 기억/기록의 정치>란 주제로 디지털 인문학의 정치적 과제에 대해 심도깊게 분석하였습니다. 경희대 김성일 교수님께서 이에 대한 논평과 토론을 맡아주셨습니다. 마지막 순서로, <CMC시대의 인간존재와 대학 교양교육의 방향>라는 주제로 이진오 교수님과 신충식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님께서 각각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주셨습니다. 참여해 주신 교수님들과 심포지엄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교양교육 연구소 조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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